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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규격, A0~ A6 용지, 보통 공책 사이즈는 무슨용지일까?

 

가로 110mm, 세로 170mm 공책 사이즈는?

가로 "110mm, 세로 170mm크기의 공책은 일반적인 A 시리즈 종이 규격 과 완벽히 일치하지 않지만, 대략적으로 A6 사이즈에 가까운 크기로 분류할 수 있다. 아래에서 그 이유를 설명하겠다.

A6 사이즈와의 비교:
- A6 크기: 105mm x 148mm
- 요청하신 공책 크기: 110mm x 170mm

요청하신 크기가 A6보다 약간 크지만, 용도나 비율 면에서 A6 사이즈로 분류될 수 있다. A6는 보통 포켓용 공책이나 작은 다이어리 크기로 사용된다. 따라서 110mm x 170mm는 "A6에 가까운 커스텀 사이즈"로 이해하면 된다.

만약 정확한 사이즈 표기를 원한다면, 단순히 "110x170mm"라고 명시하거나 "A6 비슷한 크기"라고 표현하면 된다. 나도 예전에 크기를 정확히 몰라 헷갈린 적이 있었는데, 이렇게 비교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종이규격에 숨겨진 수학

 

 

A 시리즈 종이 크기 설명

A 시리즈는 국제 표준 규격(ISO 216)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종이 크기 체계다. 이 체계는 A0를 기준으로 각 크기가 절반씩 줄어들며, 비율(1:√2)을 유지한다. 아래는 주요 A 시리즈 크기다.

1. A0 (가장 큰 사이즈):
- 크기: 841mm x 1189mm
- 주로 설계 도면이나 전시용 포스터로 사용된다.

2. A1:
- 크기: 594mm x 841mm
- 건축 도면, 큰 포스터에 사용된다.

3. A2:
- 크기: 420mm x 594mm
- 중형 포스터, 차트등에 적합하다.

4. A3:
- 크기: 297mm x 420mm
-프린터용 종이, 소형 포스터, 미술작품에 사용된다.

5. A4 (가장 대중적):
- 크기: 210mm x 297mm
- 일반적인 프린터 용지와 문서 작성에 사용된다.

6. A5:
- 크기: 148mm x 210mm
- 노트북, 다이어리, 소형 책자로 적합하다.

7. A6:
- 크기: 105mm x 148mm
- 포켓 사이즈 메모장, 엽서 등에 사용된다.

A 시리즈는 사용 목적에 따라 적절히 선택할 수 있다. 나도 처음엔 A 시리즈 크기를 잘 몰라 공책을 살 때 애먹었던 기억이 난다. 특히 A4와 A5는 가장 많이 쓰이는 크기이므로 기억해 두면 좋다.

 

기타 종이 사이즈 표준

A 시리즈 외에도 다양한 종이 사이즈 체계가 있다. 이들 사이즈는 국가나 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된다.

1. B 시리즈:
- B 시리즈는 A 시리즈보다 약간 큰 크기로, 주로 인쇄 산업에서 사용된다.
- 예: B4(257mm x 364mm), B5(182mm x 257mm)

2. C 시리즈:
- 주로 봉투 크기로 사용된다. A4 문서를 넣으려면 C4 봉투를, A5 문서를 넣으려면 C5 봉투를 사용하면 된다.
- 예: C4(229mm x 324mm), C5(162mm x 229mm)

3. Letter 크기 (미국 표준):
- 크기: 216mm x 279mm
- 미국과 캐나다에서 주로 사용되며, A4와 비슷하지만 약간 짧고 넓다.

4. Legal 크기:
- 크기: 216mm x 356mm
- 주로*법률 문서나 계약서에 사용된다.

5. 엽서 크기:
- 일반적으로 100mm x 148mm 또는 A6에 가까운 크기로 제작된다.

다양한 종이 규격을 이해하면 상황에 맞는 종이를 더 쉽게 선택할 수 있다.

 

 

 

 

종이 사이즈 선택 시 유의할 점

종이 사이즈를 선택할 때는 단순히 크기뿐만 아니라 사용 목적과 실제 활용성을 고려해야 한다. 아래는 종이 사이즈 선택 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들이다.

1. 사용 목적에 따른 선택:
- 문서 작성: A4
- 포켓용 메모장: A6
- 포스터: A3 이상
- 봉투: C 시리즈

2. 국제 표준 vs 지역 표준:
- 한국, 유럽 등 대부분의 국가는 A 시리즈를 사용하지만, 미국에서는 Letter 크기가 더 일반적이다. 해외로 문서를 보낼 경우 표준을 확인해야 한다.

3. 여백과 비율:
- 종이 비율(1:√2)을 유지하면 문서를 자르거나 확대/축소할 때 편리하다. A 시리즈는 이 비율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4. 프린터 호환성:
- 프린터와 복사기가 특정 크기만 지원할 수 있으니, 사용 전에 기기 사양을 확인하자.

종이 사이즈는 단순한 숫자의 조합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작업 효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내가 처음 공책을 구매할 때 크기를 잘못 선택했던 실수를 생각하면, 이런 정보를 미리 알았더라면 훨씬 편리했을 것 같다.

 

 

 

A 시리즈 종이 크기 활용 사례

A 시리즈 종이는 크기마다 다른 용도와 활용성을 가지고 있다. 내가 업무와 일상에서 A 시리즈를 다양하게 사용하면서 느낀 활용 팁을 아래에 정리해봤다.

1. A4 (210mm x 297mm):
활용 사례: 가장 흔히 사용되는 크기다. 대부분의 문서 작성, 보고서, 프린터 용지 등으로 사용된다.
내 경험: A4는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크기라 익숙하지만, 때로는 크기가 너무 커서 회의나 외부에서 간단히 메모할 때는 불편했다. 그래서 항상 A4 공책과 함께 A5 메모장을 같이 들고 다닌다.

2. A5 (148mm x 210mm):
활용 사례: 다이어리, 노트북, 소형 책자 등에 적합하다. 들고 다니기 편리한 크기라 야외에서 쓰기에도 적합하다.
내 경험: A5 크기는 가방에 넣어도 부담되지 않는 사이즈라 출장이나 외부 미팅에 최적이다. 특히 다이어리를 작성할 때 공간 활용이 좋다.

3. A6 (105mm x 148mm):
활용 사례: 포켓용 메모장, 엽서, 초대장 등에 주로 사용된다.
내 경험: 포켓 사이즈로 제작된 A6 크기 메모장은 간단한 할 일 목록(To-Do List)을 적거나, 외출 시 작은 가방에 넣어 다니기 딱 좋은 크기다. 하지만 글씨를 많이 적어야 할 때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4. A3 (297mm x 420mm):
활용 사례: 미술 작업, 중형 포스터, 브로슈어 제작 등에 적합하다.
내 경험: A3 크기는 작업 공간이 넓어서 브레인스토밍을 하거나 팀 프로젝트에서 아이디어를 정리할 때 유용했다. 다만, 출력할 때 A3를 지원하는 프린터가 필요하다는 점이 불편했다.

5. A2 이상 (420mm x 594mm 이상):
활용 사례: 대형 포스터, 설계 도면 등에 사용된다.
내 경험: A2 크기는 대형 도면 작업이나 전시용 자료로 사용할 때 유용했지만, 일상적인 용도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보관하기 어렵고 휴대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상황별 종이 선택 가이드

종이 크기를 선택할 때는상황과 목적에 맞는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래는 각 상황별로 추천하는 종이 크기와 나만의 팁을 정리한 가이드다.

1. 업무용:
추천 크기: A4, A5
A4: 문서 작성, 보고서, 프린터 용지에 적합.
A5: 회의 노트, 간단한 아이디어 정리에 적합. 휴대성을 고려한다면 A5를 추천한다.

2. 공부용:
추천 크기: A4, A5
A4: 교재 프린트, 학습 노트로 사용.
A5: 시험 준비용 요약 노트로 적합하다.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며 반복 학습하기에 좋다.

3. 개인 기록용:
추천 크기: A5, A6
A5: 다이어리, 개인 기록용 노트.
A6: 포켓용 메모장으로, 간단한 메모나 할 일 목록을 적기에 적합하다.

4. 미술 작업용:
추천 크기: A3 이상
A3: 아이디어 스케치나 간단한 도안 작업.
A2: 포스터나 상세한 도면 작업.

5. 행사 및 초대장:
추천 크기: A6, B6
A6: 엽서, 초대장, 감사 카드.
B6: 약간 더 큰 초대장이나 특별한 디자인 카드.

나만의 팁: 상황에 따라 종이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처음엔 A4만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A5나 A6를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작업 효율이 훨씬 높아졌다. 특히 업무와 개인 기록을 병행할 때는 A5가 휴대성 면에서도 최고였다.

 

 

 

A용지,B용지 비율관계

 

 

 

 

종이 크기 선택 시 놓치기 쉬운 디테일

종이 크기를 선택할 때, 몇 가지 놓치기 쉬운 디테일이 있다. 아래는 내가 겪었던 실수와 이를 방지하기 위한 팁이다.

1. 프린터 지원 크기 확인:
내가 프린터를 사용할 때, A3 크기의 포스터를 출력하려고 했지만, 프린터가 A4까지만 지원하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출력 전에 프린터 사양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 여백 설정:
종이에 인쇄할 때 여백 설정을 간과하면 디자인이 잘리거나 왜곡될 수 있다. 특히 A5 이하의 작은 사이즈에서는 여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재질 선택:
종이 크기만큼 중요한 것이 종이의 재질이다. 예를 들어, 엽서(A6)는 약간 두꺼운 종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고, 대형 포스터(A2)는 얇지만 코팅된 재질을 사용해야 내구성을 높일 수 있다.

4. 휴대성과 보관:
종이 크기가 크면 보관이 어렵고, 작은 크기는 분실 위험이 있다. 목적에 맞는 크기를 선택하되, 휴대성과 보관 용이성을 고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