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법원 앞 칼부림 유튜버 누구?
부산 칼부림 살인사건 유튜버는 누구?
부산 연제구 거제동 부산법원앞에서 50대 유튜버 두명이 다투면서 유튜버A는 유튜버B를 칼로 찔러 살해했다.
검거되며 A씨는 "타인의 행복을 깨려는 자를 도저히 용서할 수 없었다" 등 살인의 이유를 암시하는 글도 남겼다. 또한, 흉기찌르는 장면이 그대로 실시간으로 방송되어 그 충격이 더하다.
두명의 유튜버는 동네 주변 등산을 다니는등 일상 생활을 방송하는 유튜버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이들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서로 비난하던 중에 법적 분쟁을 위해 법원을 찾던중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있다.
부산 법원 유튜버 칼부림 살인사건 사건전말
유튜버 A씨는 재판 관련 일정으로 부산 연제구의 부산지법에 왔다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중, 법적 분쟁 상대였던 유튜버 B씨와 감정 싸움이 발생하여 부산 법조타운 정문 맞은편 길가 횡단보도 부근에서 B씨를 상대로 흉기를 휘둘렀다.
범죄를 저지른 A씨는 범행 후 준비해둔 차량을 이용해 도주하였으나 경주에서 차량 및 추적하던 경찰에 검거되었다.
B씨는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B씨는 병원 이송당시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끝내 숨졌다고 알려졌다.
피의자 A씨는 경찰에 체포된후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인사를 드립니다" , " 경주에서 잡혔습니다" ," 바다를 못본게 조금아쉽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 라는 취지의 글을 업로드하기도 했다.
살인 영상촬영 -> 체포 -> 후기
당시 라이브 방송이 켜져 있어 자동으로 범죄 행위가 생중계 되어 시민들은 경악하였다.
칼부림 영상 확산
구독자 9100명이 있는 A씨는 범행 현장에서 도주한 직후 채널 게시판에 글로 심경을 올리기도 하였다. 심지어 경찰에 검거된 직후에도 한번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체포된 피의자가 자유롭게 소셜 미디어에 글을 올려도 되나 라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칼부림 생중계 영상은 사건 발생 6시간만인 오후4시 30분경 성인인증을 거쳐야만 조회될수 있도록 조치되었으나, 영상 시청 자체가 차단되지는 않았다. 그 사이 영상은 칼부림 장면만 편집되어 다른 유튜브 채널, 기타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부산 법조타운 칼부림 유튜버 신상 공개
범죄혐의자의 신상을 공개하는 웹사이트인 ' 디지털 교도소' 에서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였다.
디지털 교도소 공식 사이트에는 ' 부산 법조타운 칼부림유튜버' 라는 이름으로 A씨의 얼굴과 나이, 유튜브 채널 주소등을 공개하였다.
디지털 교도소는 아직 정확한 신상이 공개되지 않았으며, 아시는 분은 제보해달라는 글을 함께 업로드하였다.
아래는 디지털 교소도에 관한 나무 위키 글이다. 디지털 교도소에 유포된 신상정보는 불법이기에 대한민국 경찰에서는 운영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중이다.
디지털 교도소
2020년에 등장한 범죄자 신상공개를 명분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유포한 사이트. 오해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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