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7 (M3) 11인치 개봉기 직장인 대학원생
아이패드에어 7세대를 4월 3일에 사전 예약해서 오늘 배송 받았다. (4월 10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내 첫 아이패드다.
원래는 그냥 중고 아이패드 하나 사서 몇 년 굴리다가 다시 중고로 팔까 생각도 했었다. 근데 예전에 에어 M2 학생할인 때 80만원대에 애플펜슬 프로까지 줬던 게 자꾸 생각나서, 그때 샀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 계속 남아 있었다.


이번 에어 M3는 칩만 바뀌고 디자인은 그대로라는 얘기도 많고, 가격도 더 올랐다는 말이 많았지만 이왕 살 거 새제품으로 가자고 마음 먹고 나니까 지출에 대한 아쉬움은 거의 없었다.
하루라도 빨리 사서 더 오래 쓰자는 생각으로, 내 사용 패턴에 딱 맞는 모델을 고르기 시작했다.
기본형은 필기감이 딱딱하다는 얘기도 있었고, 성능도 중고 에어들보다 낫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프로는 120hz 주사율이 진짜 매력적이긴 했지만, 그걸 위해서 몇 십만 원 더 쓴다는 건 내 입장에서 너무 부담스러웠다. 내가 아이패드를 무겁게 쓰는 것도 아니고, 주 사용이 PDF 필기, 맥북에어랑 연동해서 블로그 쓰기, 그리고 가끔 액션캠으로 찍은 영상 편집 정도라서.
이 정도라면 프로까지는 필요 없겠다는 결론이 났다.
그리고 결국,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이패드 에어 7 M3가 집에 도착했다.

유니데이즈를 통해 학생할인 받았다. 기본 가격 949000원에서 조금 할인 받아서 -> 870000원에 구입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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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도착한 아이패드 에어 7 (M3)
포장 뜯는 순간부터 기분이 좀 이상했다.
진짜 내 거라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아이패드 병은 아이패드를 사야만 치유가 된다고 하던가. 오늘이 되서야 나는 치유되었다.
새 제품 특유의 느낌도 좋았고, 첫 아이패드라 더 의미 있었다.
📌 아이패드 에어 7 스펙 & 전작과 비교
- 칩셋: M3 칩 탑재. 속도 빠르고, 배터리 효율도 개선됐다는 말이 많다.
- 디스플레이: 11인치 Liquid Retina. 밝기랑 색감 괜찮은 편.
- 저장공간 및 클라우드: 2TB 아이클라우드 쓰면 백업, 연동 다 편하다.
- 연결성: Wi-Fi 6E 지원. 와이파이 속도랑 안정성 체감된다.
- 생태계: 아이폰, 맥북이랑 연동되는 게 진짜 강점이다.
✏️ 대학원 공부용으로 적당한 선택
이걸 산 이유는 결국 공부 때문이었다. 논문 보면서 필기하거나, 전자책 띄워놓고 영어 교재에 바로 메모하는 식으로 쓰려고 했다.
💡 PDF 띄우고 동시에 음성파일 재생하면서 리스닝 공부하는 것도 꽤 유용함.
🖥 맥북과의 연동
맥북이랑 같이 쓰는 게 이 기기의 진짜 가치 같다. 사이드카나 유니버설 컨트롤 쓰면 맥북 보조 모니터처럼 쓸 수 있는데, 작업 분산할 때 효율이 확 올라간다.
📚 논문 띄우고 글 쓸 땐 맥북이랑 아이패드 같이 써야 제맛이다.
📲 애플 생태계 + 아이클라우드 2TB
아이폰이랑 맥북 쓰고 있었는데, 아이패드까지 쓰니까 진짜 끊김 없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파일도 자동으로 공유되고, 문서도 백업돼서 귀찮은 게 거의 없었다.
📖 전자책, 영어공부용으로 딱
Grammar in Use 같은 교재 PDF 띄워놓고 필기하거나, 리스닝 파일 같이 재생해서 영어공부할 때 진짜 편했다. 화면도 적당히 커서 눈도 덜 피로하고, 펜슬 필기도 괜찮았다.
👍 사길 잘했다는 결론
M2 학생할인 놓친 거 계속 아쉬웠는데, 막상 사고 나니 괜찮았다. 내 용도엔 이게 딱이고, 생각보다 활용도 높아서 만족스럽다. 공부나 작업용으로 고민하고 있다면, 나처럼 에어 M3도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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